대책위는 “미군 만행의 진상규명과 처벌을 요구하는 대책위의 투쟁을 경찰이 공권력을 동원해 탄압하고 있다”며 “경찰은 학생 10여명을 구속한데 이어 홍근수 목사 등 대책위 간부 10여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비난했다.
대책위는 경찰에 ▶구속자 석방 및 대책위 탄압 중단 ▶미군 책임자에 대한 적극적인 처벌 등을 요구하면서 항의 차원에서 소환장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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