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협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피해복구지원반의 활동은 축사 내·외부 전기 안전점검, 환축 진료, 가축질병 확산 차단을 위한 축사 방역활동과 방역약품·가축영양제·지사제 등 의료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학현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 및 계통사무소 등은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 다른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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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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