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단체장은 교육,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의 행정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공동 성장을 위한 광역 정책사업을 상호 발굴·추진키로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 했다.
이로써 양 자치단체는 가칭 연천-철원 업무협약 실무추진을 구성, 추진단을 중심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공통현안 사항 협의 및 공동사업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면서 12월말까지 광역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문화 등 각 분야의 교류에 나서게 된다.
또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확대를 위한 행정협의회를 구성, 양 자치단체 우수시책 및 시설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특히 양 자치단체는 이번 협약체결로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접경지역 특별법 제정 지원, 국도 3호선 확포장공사 및 경원선 전철(수도권 광역전청) 연장추진 등 현산사항 공동대응과 신 정책사업 공동발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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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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