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장) 및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

10일 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에서 경기 지역 20여 개 공연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정기총회’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 박형식 대표이사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기총회를 통해 경기지회장 및 이사기관 외에 운영위원, 간사 등 임원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선출직 운영위원으로는 조요한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팀장, 간사로는 과천시민회관 전삼수 과장, 감사기관으로는 이천아트홀(관장 남오철)이 선출됐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 박형식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이사기관으로서 경기 지역 공연예술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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