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펌프모터㈜의 신사옥 입주식 행사가 지난 24일 의왕시 삼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입주식 행사는 인근 군포시 소재 회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고 의왕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1987년 설립된 금성펌프모터㈜는 삼동에 지상 3층(1개 동), 총면적 690㎡ 규모의 신축 사옥을 완공했다.
시는 이에 앞서 금성펌프모터㈜의 본사 이전 방침을 확인하고 사옥 신축 등 인허가 과정에서 행정 지원을 했다.
한편, 금성펌프모터㈜는 1996년 독일 WILO펌프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07년부터 3년 연속 WILO펌프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등 연매출 90억 원대의 유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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