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으로 이뤄진 트러블메이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20만건을 넘어섰다.

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0시 공개된 '내일이 없어'는 오전10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10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캡처)
'내일은 없어'는 2011년 이들이 발표해 큰 인기를 누린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를 만든 신사동호랭이·라도·LE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은 곡. 색소폰과  스트링 사운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위태로운 남녀의 상황을 극적으로 그려낸 노래다.

이번 미니음반에는 이 밖에도 현아가 작사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장현승의  솔로곡 '놀고 싶은걸', 솔리드 전 멤버 정재윤이 작곡한 '아이 라이크(I Like)', 처음만난 남녀의 설렘을 담아낸 '볼륨을 높이고' 등 다섯 곡이 담겼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내일이 없어'는 음원뿐만 아니라 3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티저 영상과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현아와 장현승의 도발적인 베드신과 키스신에서 농익은 섹시함이 묻어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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