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비 故 다이애나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 '다이애나'가 오늘 개봉한다.
이혼 후 사망하기 전까지 2년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나오미 왓츠는 완벽한 다이애나로 변신하기 위해, 촬영 6주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며 다이애나의 주변 인물들을 직접 만나는 등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굴곡진 삶을 살았던 다이애나의 모습을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탁월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달호 기자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