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나 헤이그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실사판 '원스 어폰 어 타임' 엘사 역에 캐스팅 됐다.
또한 엘사 동생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낙점됐으며,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캐스팅됐다.
'원스어폰어타임'은 마법과 저주로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측은 지난 5월12일 공식 SNS에 "준비하시라"라는 글과 함께 엘사의 뒷모습이 담긴 한 장의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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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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