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추석을 앞두고 1일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생산품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과 직장 내 봉사동아리 회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했다.

인천세관은 장애인과 함께 목욕하기 등 봉사활동과 지역 내 복지시설 5곳, 장애인가정 11가구에 매달 약 160만 원을 후원하고 있어 올해에만 직접 봉사 참여 180명, 성금 약 1천3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 나눔활동들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