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난 12일 인천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내 보육원 아동과 장애인 등을 초청,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지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밴드 퍼포먼스 ▶마술쇼 ▶버블쇼 ▶LED 트론 댄스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파티 시작부터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원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입장해 막대사탕과 머리띠 등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아이들을 환영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 모두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유기농 햄버거세트 등 간식이 들어있는 에코백을 선물로 전달했다.

호샤 사장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희망찬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우리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호샤 사장을 비롯해 조연수 국내생산부문 부사장, 박병완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 황지나 홍보&대외정책부문 부사장, 아니쉬 헥데 IT부문 전무 등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신명보육원, 보라매보육원, 파인트리홈, 해피홈, 동심원 등 인천지역 10개 복지시설 아동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