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 자신에게 고백을 했다고 폭로해 화제다.

▲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년 지기들과 함께하는 '무도 작은 잔치'로 꾸며져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과거를 회상하던 중 "1998년 나랑 '울 엄마'라는 코너를 같이 했을 때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박명수는 "그건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려고 그런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조혜련에게 얼마전 재혼을 했는데 축하한다 전했고, 조혜련은 "남편이 자신을 '바비인형'이라 부른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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