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가 돈가스 4대 맛집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왕돈까스 전문점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금왕돈가스로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이곳에서는 왕돈가스에 밥을 곁들인 금왕정식과 안심돈가스, 등심돈가스를 판매한다.
이어 두번째로 공개된 매콤하고 자작한 국물에 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했던 퓨전돈까스 전문점은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사모님돈가스다.
세 번째로 소개된 잠원동 한성돈가스는 높은 인기에 별관까지 개설했다. 가격은 8500원부터 15000원이며 두툼한 대구를 사용한 생선가스가 가장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일본 현지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한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긴자바이린은 가격대는 다소 비싸지만 정통 일식 돈가스와 가츠샌드 등 다양한 일본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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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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