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1001안경 신곡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각각 10만 원 상당의 안경을 선물했다.

안경 후원 행사는 신발 후원, 수영장 무료 강습, 정수기 지원 등에 이어 의정부 로타리클럽이 직업봉사의 네 번째 테마로 선정한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로 안경을 후원받은 대상자는 총 10명의 중고생으로, 드림스타트가 빈곤 위기가정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는 사례 관리 가정의 아동들이다.

황광연 회장은 “이번 안경 후원이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업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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