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엄친딸'의 면모를 발휘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제작진의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냐"는 질문에 "열심히 했다.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내신관리는 못했지만 중국으로 유학 갔을 때는 항상 1등이었다"고 답했다.
실제로 수업에 들어간 하니느 유학파 출신다운 유창한 중국어 회화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영어와 미적분 수업에서 모든 정답을 맞춰 명석한 두뇌를 자랑했다.
한편 하니는 아이큐 145에 토익을 두 달간 공부해 900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하니의 부모님 중 모친은 연세대, 부친은 성균관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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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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