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소는 이번 일대일 결연을 계기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눈높이와 부합되는 개별 상담 및 원호 지원 등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친밀도 향상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결연식으로 부천보호관찰소와 법사랑위원 원미지구는 청소년에 대해 따스한 사랑의 손길로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게 지도할 수 있게 됐다.
윤일중 소장은 “법사랑위원과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진솔하고 격의없는 만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사랑위원 원미지구 대표는 “애정 어린 열린 마음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나 다른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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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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