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들이 출연하는 ‘인천 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2015년 제1회 북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시인 신달자 씨와 책 「60초」를 최근 발간한 개그맨 이홍렬 씨를 초청해 ‘인생, 그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다’란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60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해 자서전을 출간한 이홍렬 씨는 이날 웃음과 사랑을 나누며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 등 희망의 메시지를 청중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지정과 관련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된 이번 북콘서트에 ‘새벽기차’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 씨도 무대에 올라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한 강사의 콘서트는 연일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감성 가득한 음악이 곁들여져 감동의 무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로 중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대권이 배부되고 있다.
문의: ☎032-760-6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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