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파출소 준공식

【가평】구리소방서 가평파출소 준공식이 2일 가평읍 대곡리 현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병걸 군수 권한대행, 김영열 가평경찰서장, 김태곤 구리소방서장을 비롯, 장봉익 군의회의장, 남·여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소방서 가평파출소는 올해 1월초 총 사업비 5억4천여만원을 투입, 348평의 부지위에 연건평 180평 규모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로 신축된 가평파출소 청사는 직원의 복리후생시설과 체력단련실, 독신자 숙소,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기존의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을 비롯, 119구조 공작차량이 신규로 배치됨으로써 화재예방과 진압은 물론, 각종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구조업무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가평파출소는 신축건물이 경춘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긴급을 요하는 화재발생은 물론 구조, 구급 발생시 신속한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각종 소방업무에 큰 효과를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