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여소는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와 광교교 하부 등 2곳에 설치됐으며 전기 자전거를 대여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천 원을 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에 한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이용 희망자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지참해야 하며 음주자에게는 대여되지 않는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9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자전거 6천 대, 보관소 300곳으로 구성된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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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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