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경영애로 해결… 인천 신규 지정 기업 간담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5일 남구 소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지난해와 올해 신규 지정된 29개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사회적 기업을 경영하며 발생하는 여러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해 선배 사회적 기업의 사례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출범한 동구·중구·옹진군 통합지회의 정명섭 회장이 참석해 ‘사회적 기업의 성공적 경영 노하우 전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중간 지원기관인 ㈔사회문화정책연구원도 함께해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가는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윤성구 협의회장은 “회원활동소위를 구성해 회원사의 상호 교류 확대와 일상적 협력관계 구축 및 사회적 기업의 자립적 순환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