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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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화성시가 좀 더 안전해지고,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고, 품격 있는 문화와 여유로운 관광을 즐기며,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배우는 도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 참일꾼의 ‘참’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것’이란 의미로 시민을 위한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사실과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제3회 기호 참일꾼상 기초단체 부문에 선정된 채인석 화성시장의 수상 소감이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화성시 민선 6기를 이끌어가는 채 시장은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캐치프레이즈로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위해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화성다움’을 실현해 가고 있다.

 창의지성교육도시 구축, 학교시설 복합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공룡박물관 및 연구시설 건립 추진, 콜비 없는 통합브랜드 ‘화성콜’ 및 택시 안심서비스 운영, 장비 위주의 친환경 제설대책 마련, 농업인 월급제 전국 최초 시행 등은 채 시장이 펼친 대표적인 사업이다.

 2012년 23개교(4개 분야 9개 프로그램)로 시작한 창의지성교육이 올해는 76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며, 평생교육도시 화성 만들기의 밑바탕이 될 학교시설 복합화도 지난해 동탄2신도시 동탄중앙초등학교에서 첫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18년까지 송산 그린시티, 향남 등 10곳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의 대표적인 노인 일자리 만들기 ‘노노카페’는 국내 방송은 물론이고, 프랑스 방송에까지 소개될 정도로 국내외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 곽상욱 오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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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기호일보 참일꾼상 기초단체부문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곽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전국 최초 청렴 분야 최우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오색시장 대통령 표창,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왔다. 그는 또 민선 5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시민감사관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민생 관련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전국 1위를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청렴 도시 오산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학교’는 시 전역을 체험 학습장으로 삼아 학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고 가르치는 역동적인 학습시스템을 갖춰 학생들은 역사·환경·문화 등의 내용을 학부모 봉사자와 현장에서 수업하며, 학부모들은 학습동아리를 꾸려 공부하고 시는 이들이 원하는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201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수상, 교육부로부터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일꾼상을 수상한 곽 시장은 "오산시는 경기 남부에 있는 인구 22만의 도시로 경기도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젊은 도시다. 전국 최초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1위, 전국 최초 2회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상 수상 등 투명한 행정을 자랑하는 도시"라며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오산시가 추진해 온 혁신교육이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더없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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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창간 27주년을 맞아 진행된 ‘제3회 기호 참일꾼상’ 지방행정 부문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이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0년 공직에 입문한 유 본부장은 최근 변화를 선도하고 정도경영, 소통화합, 사회공헌의 기치(旗幟)를 내걸고, 이를 모토로 5년째 기획본부장직을 수행하며 불철주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과거 효율적인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비정규직 349명을 일반 정규직화한 직제개편 단행은 현재 안정화된 공사 인사체계의 단초가 된 정책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유 본부장은 "지역사회 도시 인프라 안전을 공사가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율적 책임경영을 통해 시민중심의 고객 가치를 높이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둔 차별화된 봉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객 최접점인 사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친절·정확하게 처리하는 시민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이규식 기자 ksl23@kihoilbo.co.kr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 양평군 최종국 건설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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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은 세금을 징수하는 것보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3회 기호 참일꾼상 지방행정 기술분야에 선정된 양평군 최종국 건설과장의 신념이다. 최 과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양평군 도로교통사업소, 건설교통과, 건설과 등 각 사업의 부서장을 맡아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해 왔다. 최 과장이 2010년 9월 건설교통과장으로 부임하면서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은 2001년부터 10년이 넘도록 뚜렷한 결과가 없던 양평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다.

 그는 처음 국토교통부에 건의서를 갖고 방문했을 때 "왜 왔어요 해주지 않을 건데."라는 담당자의 첫 마디를 듣고 이 사업이 쉽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다. 하지만 이후 국토교통부, 국회, 한국도로공사 등을 100회 이상 방문하며, 결국 2013년 4월 도로공사와의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그뿐만 아니라 도로공사의 설계도를 끊임없이 검토하며 설계 변경을 요구함으로써 197억 원의 사업비를 155억 원으로 확정, 무려 4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 지방행정(기술) 손양승 실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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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숨은 일꾼들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더욱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인천 남구 건축과 손양승(46)실무관은 20일 제3회 기호참일꾼상 지방행정(기술) 부문 수상 소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손 실무관의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가족들은 물론, 같은 과 동료들도 함께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다.

손 실무관은 "상을 받는다는 것은 매번 부끄러운 일"이라며 "남들은 봉사활동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이라 수상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앞으로 열심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1997년 초 발령을 받은 손 실무관은 이듬해 1월부터 2년 동안 쿵후와 태권도 실력을 살려 주안2동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호신술을 가르쳤는데 이때 느꼈던 보람이 지금까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코리아오픈이 열린 1~5일 손 실무관은 참여 선수들과 관객들의 사진을 찍어 대한탁구협회에 기증했다. 2010년 인천대회부터 올해로 6번째다.

2013년부터는 반려·유기견 돕기를 위한 연예인 나눔기부 릴레이 화보촬영도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또 수익금의 33%를 기부한다.

손 실무관은 2007년부터 10대 후반과 2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필, 기념(소장용)사진을 무료로 찍어주고 있다. 자신의 취미인 인물사진 촬영을 마음껏 하면서 남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다.

봉사뿐 아니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한 공로로 그는 2005년 인천시장 표창, 2009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김영구 인천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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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기호일보 참일꾼상 교육(행정) 부문을 수상한 김영구(59)인천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총무처 7급 공채로 지난 1982년 2월 인천직할시교육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34년간 공직에 봉직하면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 청렴성 등을 바탕으로 인천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 시교육청, 북부·동부교육지원청 등에서 교육시설분야 책임자로 학교 신설, 이전 재배치, 교육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해 지역 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김 과장은 시설분야 설비개선 등 다수의 제안활동으로 공사비 절감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했으며, 조직관리자로 항상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자기 계발과 조직의 인화 단결에도 힘쓰는 등 타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으로 근무하면서 BTL 민자사업 추진 및 각급 기관 시설환경 개선 업무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LED 조명기기 교체사업 추진 방식 변경을 통한 교육 재정 부족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추진 등을 통한 민간 자본 유치와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등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교육시설분야 전문가로 통하는 그는 교육시설과 일반시설 등에서 보다 편리하고 용이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각종 분야의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인천교육계의 ‘에디슨’으로 통한다.

 시교육청 동료 교육공무원들은 "김 과장은 그 능력에 비해 수년 동안 지역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처지임에도 자신의 역할이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맡은 바 업무에만 충실하는 동료"라면서 "또 그는 청렴하면서도 자기 소신이 뚜렷한 공직자로 모든 공무원이 본받으려고 하는 선배 공직자"라고 칭송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동두천 우보연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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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교 우보연(35 ) 영상 분야 교사가 제3회 기호 참일꾼상 교육(교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특성화고 육성과 중소기업청 지정 인력양성 사업을 담당하며 특성화 교육 기반 구축,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해 특성화 교육 정착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참일꾼의 영예를 안았다.

 우 교사는 지난 2008년 한국문화영상고교 영상 분야 교사로 부임한 후 영상 분야 특성화 교과서 5권을 집필, 검토, 심의 등의 연구 활동으로 교육감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우 교사는 지난 2012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산학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에 한국문화영상고가 선정되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취업 맞춤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은 전국 150개 지원 학교로 선정되며 6억 원의 예산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받아 ‘1팀 1기업 프로젝트’, ‘전공 동아리’, ‘자격증반 운영’ 및 각종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매년 5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 안중수 이천경찰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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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기호참일꾼상 경찰 부문에 선정된 이천경찰서 소속 안중수(49)경위.

 그의 활약상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빛을 발했다.지난 1월 4일 이천의 한 고등학교(2년)에 다니는 여학생이 중국에서 납치·감금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안 경위는 즉시 협박 전화번호에 대한 통신자료 확인을 요청하고, 여고생과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시도했다. 이후 노트북으로 창 밖을 사진 촬영해서 전송해 줄 것 등을 학생에게 요구, 주변 상황을 파악했다. 마음을 안정시킨 안 경위는 6시간여 동안 여고생과 카톡을 주고 받았다. 주변 건물에 적힌 글자와 도로 상황 등을 구글 지도와 대조, 감금된 특정장소를 찾아내 중국 공안을 통해 학생을 안전하게 구출했고 범인을 검거했다. 국내가 아닌, 그것도 중국에서 신고 접수 후 8시간 만에 위험에 처한 여학생을 구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수상 소식을 접한 안 경위는 "무조건 잡는다는 각오이지만 잡기보다는 이런 범죄가 다시는 일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을 맺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 김병곤 남부서 경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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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내부에서 G20과 인천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경비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한 김병곤 인천남부경찰서 경무과장은 ‘대테러 전문가’, ‘경비통’으로 불린다.

 제3회 기호참일꾼상 경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 과장은 "더 훌륭한 경찰들이 많은데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인천지역 치안과 국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더욱 채찍질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과장은 지난해 60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인천경찰청 대테러계장으로 근무하면서 AG·장애인아시안게임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 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주민 치안 확보와 경찰서 내부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 최근 지역 내 홀몸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행사를 추진해 주민들에게서 호응을 얻었다.

 올해 남부서 경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인천시미술협회와 MOU를 맺고 청사 내 전시회장을 운영해 주민들에게서 칭찬을 받았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 안지호 인천남부소방서 행정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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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출동 1천여 건, 구조출동 600여 건’을 달성한 안지호 인천남부소방서 행정주임은 23년 차 베테랑 소방관이다.

제3회 기호참일꾼상 소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 주임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관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관으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추천서에서 안 주임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항상 소신 있는 업무처리와 창의적인 직무 자세로 인천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입니다."

안 주임은 그동안 화재진압·인명구조를 통해 국민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미래 창조를 위한 소방인재 양성과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에서 안팎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 주임은 "솔직히 지금도 현장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저리다"며 "앞으로 소방관들의 현장 활동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방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방 분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1997년 인천시민의 날 유공 표창, 2001년 소방의 날 유공 표창, 2007년 을지연습 유공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또 소방관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일본 1차례, 미국 2차례에 걸쳐 응급구조사 과정, 소방관 외국어 전문교육 등 해외 연수도 다녀왔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정원진 이천시 체육·생활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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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기호일보 창간 27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기호참일꾼상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정원진 이천시 체육·생활체육회 부회장의 수상 소감이다.

 이천지역에서 토목 설계업을 하고 있는 정 부회장은 자신의 사업을 위해 뛰기에도 일정이 빡빡하다. 하지만 정 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지난 5월 경기 동남부권에서 처음 개최된 ‘2015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을 이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아낌없는 격려와 친절한 봉사 때문에 지난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공리에 치를 수 있었다고 체육인들은 전한다.

 정 부회장은 "경기·인천지역의 언론을 선도하는 기호일보사로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허락한다면 앞으로도 체육발전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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