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킨텍스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컨벤션 및 이벤트 행사의 홍보가 극대화된다.

특히 킨텍스는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중심의 웹 TV를 개발해 새로운 홍보의 장이 될 ‘KINTEX TV’를 오는 9월 개국한다.

28일 킨텍스에 따르면 ‘KINTEX TV’는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매체로서 소셜 TV와 소셜 방송 전문 미디어 벤처기업 ㈜휴로인터랙티브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한 프로젝트이다.

9월 공식 개국 방송을 앞두고 전시 현장의 생동감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방문객 대상 멀티미디어 홍보관 역할을 담당할 ‘KINTEX 스튜디오’가 지난 27일 먼저 선보였다.

앞으로 이곳에서 오픈 스튜디오 생방송을 비롯해 국내외 전시 트렌드쇼, 소셜 홈쇼핑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생방송을 통해 킨텍스 개최 행사들을 대중들에게 널리 홍보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개최 행사들은 ‘KINTEX TV’ 웹 페이지 내 자체 채널을 생성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으며 웹 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쉽게 시청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는 새로운 전시회 홍보 방법을 찾는 행사 주최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며 국내 전시컨벤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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