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구매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지난달 마지막 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컨 자체 성능이 뛰어난 데다 구형 에어컨을 반납하면 최대 60만 원을 할인해주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보상 판매전’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개별 제어가 가능한 3개의 바람 문이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뿜어내며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의 온도·습도·청정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전 모델이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런티어를 획득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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