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오거리에서 103번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중상자는 없었지만 버스 승객 1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또 퇴근 시간 사고로 인해 가정오거리를 중심으로 한동안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양측 차량이 오거리로 진입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및 과속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배인성 기자 is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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