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횡성한우를 시중보다 싼 값에 만날 수 있는 ‘횡성한우 특별전’이 28일부터 한 달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강원도 횡성군과 횡성한우 생산자단체가 함께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횡성군과 횡성한우 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위축된 시장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8일부터 9월 23일까지 27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A홀에서 국내 명품 한우를 수도권 시민에게 알리는 ‘횡성한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횡성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특별전 기간 현장에서 명절 택배 서비스도 접수한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선착순 입장객 77명에게 횡성천지한우곰탕(400g) 1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아울러 한류 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SBS와 함께하는 방송체험전! Let’s play TV’도 동시 진행된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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