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커플 조현민 최설아가 3년 6개월 간의 비밀 연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한다.
이들은 조현민 최설아는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조현민은 2011년 12월부터 ‘웃고 또 웃고’의 한 코너인 ‘나는 하수다’에서 주진우 기자 역할로 분해 열연했고, 최설아는 에리카 김으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1999년 서울예술대 광고창작과를 졸업한 조현민은 ‘개그야’, ‘미남들의 포차’,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에 이어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고 있다.
최설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졸업 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으며 현재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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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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