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경기도청·체육회 직장팀을 대상으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4연패 달성을 위한 산악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청·도체육회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선수들은 다음달 16일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태백산 등반에 나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극기훈련에 함께한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가 전국체육대회에서 14연패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직장팀 선수 여러분의 힘이 절실하다"며 "이번 산행을 통해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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