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생활체육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 다문화 가정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구할머니 태권도시범, 유소년·청소년 태권도 시범과 생활무용연합회의 창작생활무용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로 한층 흥을 돋는다.
이어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구의 명예를 건 6개 종목 대항 경기가 펼쳐지고, 생활체육 최고 자리를 가리는 축구 결승전과 씨름왕 선발대회가 동시에 펼쳐진다.
아울러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번외경기로 O·X퀴즈, 오리발신고 달리기, 어린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가마타기 체험 등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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