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주최한 ‘부평풍물대축제’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공연 예술제로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축제는 지난 2일 부평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풍물고유제’로 개막해 3~4일 이틀 간 부평대로에서 거리 축제로 진행됐다. 구는 축제 기간 중 70만 명 이상이 부평을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올해는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국내·외 90여 개 공연 단체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행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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