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3일 경안동 소재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화로구이 식당(대표 백광선)에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해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화로구이 경기광주점 후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 행사는 지역 내 홀몸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해 이웃애(愛)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백 대표는 "작지만 따스한 식사 한 끼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북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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