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투수 오승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했다"며 "자세한 코멘트는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자의 바쁜 일정과 장거리 연애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지며 공개 6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연애시대’로 불린 소녀시대 멤버들은 올해 줄줄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간 8명의 멤버 중 5명이 공개 열애를 했으나 올해 유리까지 네 멤버가 결별했다.
앞서 지난 5월에 티파니와 닉쿤, 지난 8월에는 윤아와 이승기가 지난달에는 태연이 엑소의 백현이 헤어지고 현재 수영만 배우 정경호와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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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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