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가 15일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열린 ‘2015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 제7회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3년제 특성화대학으로 국제적 역량을 갖춘 특성화학과 육성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대내외로 입증해 왔던 인천재능대는 인천지역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맞춤형 인력 양성에 주력해 특성화 사업을 진행한 결과, 올해 실시한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인천재능대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사업에서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을 뿐 아니라 유니테크(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에도 선정, 국내 반도체장비 산업 핵심 기술인력 양성에 매진하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기우 총장, 부구욱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박영규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 이인원 한국대학신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건배 제의,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및 대학직원대상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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