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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병상만 690개… 노인의료 공백 메운다

계산종합의료단지 계획안 통과 내년 1월 고시·총 1062억 투입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제3면
▲ 계산종합의료단지 조감도.  <사진=인천시 제공>
▲ 계산종합의료단지 조감도. <사진=인천시 제공>

계산종합의료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계양구 계산동 일원에 추진 중인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산종합의료단지는 전체 면적 2만2천413㎡ 중 의료용지가 1만1천477㎡(51.2%)를 차지하며 지원용지가 255㎡(1.1%), 도로·주차장·공원·녹지 등 기반시설이 1만681㎡(47.7%, 구역외 시설 포함 시 52.6%)로 계획됐다.

 계산종합의료단지는 건축비 등 약 1천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종합병원 170병상과 요양병원 690병상을 갖추게 된다. 사업기간은 구역 지정일로부터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의 요양병원 병상수는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시 및 6대 광역시의 60세 이상 인구 1천 명당 요양병원 병상은 42병상인데 반해 인천시는 66.6% 수준인 28병상에 불과하다.

 특히 인천시에는 19개의 종합병원에 총 8천45병상이 있으나 계양구는 1개 병원, 427병상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적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 고시할 예정"이라며 "실시계획인가 등 절차를 거쳐 노인의료 및 종합의료시설이 확충되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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