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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 만장일치로 황현배 현 이사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거를 통해 나재원 대동전기 대표와 육철균 용진전기 대표, 심문구 삼원상사 대표 등 9명이 이사로, 이수헌 중앙전기 대표와 양해문 해양건드릴 대표가 감사로 각각 새로 선출됐다.

황현배 이사장은 "다시 오고 싶은 산업유통단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권리 보호를 위해 애쓰겠다"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총동원해 유통단지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이사장은 지난 18년 간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의 수장을 맡아 ‘유통단지 발전 5개년 계획’을 실천하는 등 단지 및 조합의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왔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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