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1일 지역 최대 현안 사항인 ‘수원 공군비행장(이하 군 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태호 시 제2부시장과 김호겸(더민주·수원6)·박옥분(비례)·박재순(새·수원3)·안혜영(더민주·수원8)·장현국(더민주·수원7) 도의원 등 수원지역 도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 부시장은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 계획과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도의원들과 앞으로의 과제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도 부시장은 "이전 주변지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할 때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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