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세정 공동선대위원장 등 같은 당 후보들이 이현웅(인천 부평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7일 인천 부평을 찾았다.

이날 일명 ‘영아다방사거리’에서 진행된 필승전진대회에는 오 위원장 외에도 채이배·김중로 비례대표 후보와 김대호 사회디지인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열띤 지지유세를 펼쳤다.

오 공동선대위원장은 "알파고 시대에 1980년대에 머무르는 양당 정치를 심판해 달라"며 "미래를 위해 기호 3번 국민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현웅 후보는 "마지막까지 상대 후보를 비방하지 않는 깨끗한 선거를 펼치겠다"며 "여기 계신 비례대표들이 유권자들에게 잘 알려진 분들은 아니지만 국민의당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여러분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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