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6일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녹색기후기금(GCF) 본부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시는 인구 300만 시대를 맞아 시민사회와 기업체 등과 함께 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대응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학규 시 녹색기후기획팀장은 "대상 수상을 계기로 GCF와 함께 기후변화를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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