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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A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 7회에 솔로 홈런 결승포를 터뜨린,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오른쪽)가 동료 매니 마차도의 환영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1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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