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 ‘Myself and Yourself’가 인천시 남구의 혜원갤러리에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인천에서 활동 중인 신진 작가 10명(강빛나·구나현·권영호·김문선·김범석·박준석·염지희·이재권·최재웅·황다연)을 초청해 미처 선보이지 못한 실험적 작품들을 전시, 그들의 작품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혜원갤러리 장혜숙 대표는 "인천을 이끌어 갈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오픈식은 4일 오후 5시께 개최할 예정"이라며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지역 문화예술의 화두를 되짚어보고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시 남구 미추홀대로 634 혜원빌딩 1층 혜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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