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기 쉬운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고자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24개 읍면동 주민센터로 종류에 관계없이 폐건전지 30개 또는 1㎏을 가지고 오는 시민에게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AA형 또는 AAA형 알카라인 건전지 2개(1세트)로 교환해 준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자원의 효율적 수거와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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