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당진항의 올 6월 말 기준 화물처리실적은 총 5천637만t(선박 입출항은 9천827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으로 전년 대비 0.9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품목별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액체화물 1천557만1천t(전년 동기 1천510만9천t)으로 3.05% 증가, 철광석 물동량 2천440만t(전년 동기 2천380만2천t)으로 2.5% 증가, 기계제품 41만4천t(전년 동기 40만1천t)으로 3.24% 증가한 반면 차량 및 부품이 747만6천t(전년 동기 749만1천t)으로 0.2% 감소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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