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5일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해킹 메일을 통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음 주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체계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인천해경 소속 전 직원 중 불특정 인원을 선정해 훈련용 해킹 메일을 발송한 후 메일을 수신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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