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 달 9일까지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우수 농·특산물을 특가로 살 수 있는 ▶착한 특가 상품기획전 ▶품목별·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 ▶6차산업 상품전 등으로 구성됐다.

 착한 특가 상품기획전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와 경기사이버장터 MD가 추천하는 경기미, 한우, 갈비, 버섯, 홍삼, 한과, 과일, 꿀, 전통차 등 40여 종의 상품을 상품별로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한정 특가 상품으로 2만8천 원짜리 평택 달아배 7.5㎏은 22% 할인된 2만1천900원에, 5만5천 원인 천경삼 홍삼원액은 50% 할인된 2만7천500원에 살 수 있다. 특히 제부도산 갯벌재래김(도시락 김 16봉)은 64% 할인한 2천900원이다.

 품목별·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을 통해 130여 개 상품을 품목별(쌀, 과일, 한과, 떡, 한우, 건강식품), 가격별(1만~3만 원, 4만~6만 원, 7만~10만 원, 10만 원 이상)로 분류했다.

 가평 사과, 한과 세트, 허브차 3종 세트, 6년근 고려홍삼 농축액 등 경기도 6차산업 인증 농가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구매왕 이벤트와 회원가입 이벤트도 준비됐다. 구매액이 가장 많은 고객 1명에게는 경기미 10㎏들이 1포를 1년 동안 매달 보내 준다. 2등(2명)은 한우세트(1.5㎏), 3등(100명)은 던킨도너츠 세트(1만3천 원 상당)를 제공한다.

 신규 회원가입 350명은 추첨을 통해 4천 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도 준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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