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폴리텍대학을 비롯한 전국 전문대학 12개 교에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한 학기에 총 50시간을 강의하는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강의 종료 후 벤츠사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해 독일 본사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오용석 자동차과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전공기술과 경험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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