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국제올림픽위원회)·OCA·NOC(각국올림픽위원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위원장과 알 사바(Sheikh Ahmad Al-Fahad Al-Sabah) OCA위원장이 권 청산인에게 상장과 공로금장을 전달했다.
지난달 정부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기도 했던 권 청산인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인천조직위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인천아시안게임을 저비용 고효율의 성공 대회로 치르고 대회 폐막 후에도 청산인으로 ‘제18회 자카르타아시안게임’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아시아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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