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수원 남창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9일 모교 운동장에서 권오창 총동문회장, 유원득 교장, 김기서 수원교육장, 김영진·박광온 국회의원 및 동문,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권오창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2016 제4회 남창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동문들과 함께 무한한 영광과 기쁨을 감출 길이 없다"며 "총동문 모두가 화합하고 어우러져 남이 아닌 한가족이고 형제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족구와 달리기 등 추억의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에는 동문 및 가족들이 참여해 우의를 다졌다.

한편, 남창초등학교는 1954년 4월 30일 개교했으며 올해까지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4년 차), 수원시 지정 아토피특성화학교(3년 차)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정훈영 기자 hy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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