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짓기 대회는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등 안보 관련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4편이 출품돼 최우수상 2명을 포함한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구월4동 주민센터 측은 "글짓기 대회는 평소 잊고 있었던 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어린이 스스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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