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5월 국민 4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걱정 질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또 미래에 자신에게 발생할지도 모를 질병의 원인에 대해 스트레스(44.3%), 불규칙한 생활 습관(34.7%), 가족력(34.7%), 식습관(30.3%), 음주(11.8%)를 꼽았다.
질환 발병을 걱정하는 이유로는 의료비 부담(36.7%), 생활 불편(25.6%), 삶의 질 저하(21.7%), 간병 부탁에 대한 부담감(15.3%) 순이었다.
이에 건강보험(또는 의료급여) 외에 민간보험·개인저축 등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는 답변이 81.5%나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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