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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6일 시무식과 함께 사랑의 연탄을 배달<사진>하며 올 시즌 시작을 알렸다.

인천구단은 이날 인천시 남구 숭의동 일대에서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기형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 구단 임직원, 인천 팬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5천 장을 전달하는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 5천 장은 2016시즌 인천 팬들이 십시일반 모은 관중 난입 제재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 선수단은 연탄 나눔 행사를 마친 다음 날인 7일부터 본격적인 2017시즌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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