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해 10경기에 출장했으나 2년 차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해 충주와 2016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으로 이적해 경기당 0.68골의 실점률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베스트11 선정과 우승팀 소속 선수가 아님에도 사상 처음 MVP에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청효는 "수원에서 태어나 자랐던 저에게 지역 팀인 수원FC는 고향 팀과 같다"며 "2017년은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수원FC가 재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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