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이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인천세관 출범 124주년과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쌀은 세관 여직원회가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증된 쌀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날 전까지 결식아동·노인, 무료급식소 등 소외이웃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거창한 행사로 1주년 기념식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의미 있을 것 같아 감사와 정성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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