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이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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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은 18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강화섬쌀 135포(10㎏들이)를 기증했다.

이번 나눔은 인천세관 출범 124주년과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쌀은 세관 여직원회가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증된 쌀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날 전까지 결식아동·노인, 무료급식소 등 소외이웃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거창한 행사로 1주년 기념식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의미 있을 것 같아 감사와 정성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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